[안면도 ATV] 일탈을 꿈꾼다면, 서해 바다를 향해 질주하는 ATV로 <꽃지레포츠>

서울에서 근거리로 서해바다를 질주하는
짜릿한 ATV 체험 <꽃지레포츠>

TV를 보다가,
갑자기 아, 이거다! 꽂혀본 적 있으세요?
저는 즉흥의 대명사 대문자 P인지라
정말 즉흥적인데,
이번에도 결국 .. TV를 보다가
갑자기 뽐뿌가 와서 출발해 버린 안면도
꽃지해수욕장으로 가 봅니다.
ATV를 타는 낭만을 즐기러요 ... ⭐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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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주소 :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병술만로 201
* 주차 가능
- 영업시간 : 매일 08:30 - 18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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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 갑자기 찾은 ATV 체험장

갑자기 뽐뿌가 온 거라 ..
출발을 아주 늦게 했죠.
4시가 다 되어 출발한 안면도를 향해 달려봅니다.

해질녘 노을지는 안면도 일대

이거.. 탈 수 있나 싶었지만,
늦게라도 전화로 예약을 해 둬서
다행히 저희를 기다려주셨어요.

꽃지레포츠 가격표

봄에 타야 또, 그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거덩요.
여기 꽃지레포츠는 17주년 맞이 이벤트 중이니,
할인된 금액으로 여러분도 빠르게 이용해 보세요!

ATV 출발

저희도 결제 후
더 어두워지기 전에, 안전장비 다 착용하고요.
간단히 작동법 학습하고,
바로 그냥 출발해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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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오프로드의 기분 제대로 즐기는 안면도 라이딩

일단 타고나니 너무 신나더라고요.

꽃지레포츠는 바로 바다 앞은 아니라서,
약간의 도로를 병행하여 주행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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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TV 출발!

땡볕의 낮에만 타야 한다는 생각은
저리 버려도 되겠죠?
노을 지는 하늘을 향해 달리는 기분은 ..
크 .. 미쳤습니다, 낭만이요.

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, 요원분이 한 분 동행해 주시는데요.
길도 모르는 저희에게

이렇게 숲길을 안내해 주시고요.

안면도 ATV 코스

오토바이는 아니라서,
라이딩에 익숙지 않은 분들도 편히 탈 수 있어요.
(저는 특히 오토바이는 못 타거든요.)
조금만 가다 보면 나타나는 해변가!
크 .. 여기부터 질주가 시작됩니다.

포토존

갑자기 멈춰 서더니, 사진을 찍어주시겠다며
요원분이 찍어주셨어요.
단체도 찍고 저희끼리도 막 찍어봅니다.
색감 때문인지 굉장히 낭만 있어 보이죠?

꽃지해수욕장 전경

잠시 바이크에서 내려서
이렇게 바다 감상도 좀 해 주고요.

꽃지해안가

서해바다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답니다, 여러분.
뉘엿뉘엿 해가 뉘어질 때의
그 바다 낭만은 .. 언제나 정답이죠.

해질녘 꽃지해안가

해 질 녘의 시간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데요.
참 해가 지는 속도는 너무 빠른 것 같아요.
금세 이렇게 어둑어둑해지는데,
이 샷도 꽤 감성적이죠?

마지막 라이딩

마지막까지 울퉁불퉁한 모래사장을
마구 달리니,
스트레스는 정말 저리 가버렸습니다.
없어졌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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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서해의 감성 가득한 회 한 사바리

아니, 다 타고 시원한 감성
바로 서울로 올려 보내기 아쉽잖아요?

꽃지레포츠 앞 걸려있던 현수막

바로 이 현수막을 보고
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,
여기 맛집이라고 추천해 주셨어요.

나싱싱회요 한 상

나싱싱회요 라는 가게였는데
아주 그냥
서해바다 제대로 입으로 즐기고요.

방포항

방포항의 낭만까지 알차게 즐기고
서울로 돌아왔습니다,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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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TV는 꼭 여행을 가서만 즐긴다고 생각했는데
이렇게 급으로 내려와서 체험하는 것도
너무 좋았어요.
일상에서의 든든한 힘이 된달까요?
여러분도, 이거하고 싶다!
느껴지는 게 있다면
고민 말고 지금 바로 GO 해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