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시흥 브런치] 맛도 분위기도 잡고 싶다면 경기 시흥 브런치 맛집 <뜰>
서울 근교 브런치 맛집을 찾는다면
여기가 바로 제격이 아닐까 싶은데요.
눈이 소복소복 쌓인 날 찾았던 브런치 <뜰>
바로 소개할게요!
- 방문일시 : 2024년 11월 30일
- 위치 :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 2883 (https://naver.me/xbA53xBQ)
1. 시흥 브런치 맛집 고즈넉한 분위기의 <뜰>
시흥 브런치 맛집 <뜰>은 도심지에 한적한 시골 느낌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.
자차로 이동하신다면, 주차장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.
낭낭한 주차 공간에 고즈넉히 자리잡은 매장의 분위기는
눈이 소복소복 쌓인 분위기와 찰떡이었어요.
일단 기대감 +100%
인테리어는 사진은 없지만
1층, 2층 구역별로 모두 컨셉이 조금씩 달라요.
그렇지만 부부의 취향을 담은 인테리어가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답니다.
2. 부부의 정성이 담긴 뜰의 메뉴
시흥 브런치 뜰은 요리를 사랑하는 남 주인장과 🤵
그런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가장 사랑하는 여 주인장 👰
두 분이서 20년간 도심에서 운영하던 레스토랑 사업을 접고,
더 정성스런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도심 속에 운영하는 작은 브런치 카페인데요.
그에 걸맞는 브런치 메뉴들과 각종 음료들이 기대감을 확 끌어 올렸답니다.
저희는 뜰 브런치 + 관자와 그린빈의 오일 파스타 였는데, 지금 메뉴판에는 없는 것 같아요 !
어쩼든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시니 정성과 맛이 아주 기대되었어요.
3. 시흥 브런치는 여기가 제일이네, 뜰의 맛
층에 셋팅된 기본 식기와 물,
목을 축이고 조금 기다리니 생각보다 금방 나왔어요.
사람 없는 시간대에 가서 그런가 주문하고 꽤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지 않았답니다.
뜰 브런치 구성은 화려했습니다.
잘 익은 버섯과 호박, 채소 샐러드와
이븐하게 익은 오믈렛과 소시지.
닭 가슴살과 미트볼,
브루스게타, 빵과 스프, 감자튀김까지
한 끼 식사로는 물론 맛까지 사로잡았습니다.
고즈넉한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 비주얼이죠?
파스타도 적당히 매콤한데
그린빈과 관자와 면의 익기까지 너무 완벽했어요.
한끼 식사로도 충분한데 풍경까지 더 해주니 👍👍👍
아메리카노와 함께 하니,
여기가 바로 뉴욕이고 런던 아니겠어요?
서울 근교에서 고즈넉하고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,
여유롭게 지인들과 소소한 시간을 남기고 싶다면,
계절에 따라 변하는 도심 속 시골을 느끼고 싶다면,
지금 바로 시흥 <뜰>로 찾아가세요!
여러분만의 고즈넉한 스팟이 있다면,
댓글로 추천해주세요! 🔽🔽🔽
'여행가 냐옹 😻 > 맛집에 야옹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광교 브런치] 손님 초대로도, 데이트로도 훌륭한 덴트로키친앤하우스 (8) | 2025.01.29 |
---|---|
[올림픽공원 바움쿠헨] 남자도 좋아하는 디저트가 있다? 하루노유키 (18) | 2025.01.27 |
[방콕 미쉐린] 태국 현지 식당 No.1을 찾는다면? 쏨땀더 Somtum Der (14) | 2025.01.20 |
[진도 맛집] 정처없이 헤매다 들어간 곳인데 인생 간장게장집! <뱃고동> (4) | 2025.01.17 |
[성수동 데이트] 녹진한 뇨끼와 맛있는 스테이크는 <그리노 성수> (8) | 2025.01.16 |
댓글